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5.16 11:2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과학벨트의 ‘대전 대덕’이 확정되면서 민주당 손학규(사진) 대표는 16일 “국가와 국가리더십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더 나아가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권은 국책사업 약속을 뒤집어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무신(無信)정권’, ‘갈등조장정권’”이라며 “국민과 한 약속을 무겁게 알고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과학벨트 등 대형국책사업이 철학과 원칙 없는 대통령의 조삼모사식 국정행태 때문에 국정을 사분오열시키는 망국적 사업으로 전락했다”며 “대통령은 책임지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국책사업을 결정하는 각종 위원회가 꼭두각시로 전락해 정권이 시키는대로, 입맛대로하는 위원회가 돼버렸다”고 지적했고 이인영 최고위원은 “삼류장사꾼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