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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13 11:1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항공이 자사가 취항하는 주요 도시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유명 축제 60선에 대해 ‘가장 가보고 싶은 세계의 축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삿포로 눈축제’가 1위에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잡지 ‘비욘드’ 창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행운의 페스티벌 항공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가보고 싶은 축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 설문에는 약 4천명이 참여하였으며, 매년 2월에 열리는 일본 삿포로 눈축제를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했다. 이어 5월에 열리는 체코 프라하 음악축제가 두번째, 8월에 열리는 스페인 부뇰 토마토축제가 세번째로 가보고 싶은 축제에 올랐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중 하나로 세계 각국에서 200여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이 밖에 하와이 알로하축제(9월), 독일 옥토버페스트(9월), 영국 에딘버러축제(8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쇼핑축제(6월), 이탈리아 베니스카니발(1월), 싱가포르 푸드축제(7월), 프랑스 칸 영화제(5월)가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내가 추천하는 세계 최고의 축제’로는 프라하 음악축제와 삿포로 눈축제, 부뇰 토마토 축제 순으로 1, 2, 3위에 선정됐다.


출처 :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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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