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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3 11:0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23일 낮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늘 낮 제주를 시작으로 남서쪽 지방부터 비(강수확률 40~80%)가 오겠고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모레쯤 조금씩 갤 것"이라고 밝혔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서해안, 충북, 영남, 제주, 서해 5도 20~60mm, 충남, 호남 30~70mm 등이다.

강원지방과 울릉도ㆍ독도에는 24일에만 비가 내리며 강수량은 20~60mm로 예상되고 있다.

장맛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조금 떨어져 이날 서울 29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23~31도의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다음주에는 25일 비가 개기 시작해 26~27일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28일 또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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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