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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9 14:14: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력은 지난 27일 중국 허난(河南)성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리청위(李成玉) 성장 등 허난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다탕(大唐)집단공사 등과 100만㎾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투자협의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2004년 말 1단계로 수주한 구리산 발전사업권(60만㎾급 2기)에 대한 비준을 받아 2008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고 이번에 MOU를 체결한 사업은 2단계라고 설명했다.

1,2단계의 사업비는 각각 6억2천만달러, 10억3천만달러 등 모두 16억5천만달러이며 1단계 사업은 한전이 최대주주로 국내 컨소시엄을 구성, 2억1천만달러의 자본금을 출자하기로 했으며 2단계 사업도 한전이 최대주주로 참여해 1단계 사업이 준공되는 2010년에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사업에 허난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중국 최대 발전회사 중 하나인 중국다탕집단공사가 투자파트너로 참여하기 때문에 사업안전성이 높고 보일러, 제어설비, 터빈 등 국내 기업의 동반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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