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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 다반테크와 합병으로 다우기술의 최대주주로

  • 웹출고시간2007.04.13 13:5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우데이타는 경영효율성 증대 및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를 목적으로 비상장법인인 다반테크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향후 36.4%까지 지분율 확대 가능

이로써 다우데이타는 그 동안 다반테크를 통해 다우기술과 다우그룹 전체를 지배해 왔었으나 금번 합병을 계기로 다우기술 주식 29.8%를 소유한 다우기술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다우그룹의 지주회사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특히 다반테크가 보유하고 있던 다우기술의 BW 412만주도 취득하게 되어 BW를 행사할 경우 행사 후 다우기술에 대한 지분이 36.4%까지 증가하게 된다.

연간 지분법 이익 30% 이상 증가 효과

금번 합병으로 다우데이타는 기존에 키움증권, 한신평정보, 다우기술 지분에 의한 지분법이익을 직접 인식하게 됨으로써 연간 지분법이익 35% 증가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작년 연간을 기준으로 봤을 때 지분법이익이 40억 가량 증가효과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중에 착수할 예정인 죽전디지탈밸리의 택지분양 사업의 개발 차익도 그 만큼 증가하게 된다.

재무구조 개선

또한 부채비율도 기존의 70%에서 56%로 감소하게 되고, 자산총계는 1,500억으로 증가가 예상되어 재무 구조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이나 주식수에는 변동이 없다.

다우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위치 확고히

무엇보다 이번 합병의 가장 큰 의미는 시가총액 3,200억인 다우기술의 최대주주가 되어 키움증권, 한신평정보를 포함한 다우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위치에 올라섰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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