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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취임100일 "2013년까지 550억 예산확보 성과"

  • 웹출고시간2010.10.07 16:00: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며 민선3기를 시작한 홍성열 증평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홍 군수는 취임과 함께 안정적으로 현안 사업들을 처리해 가고 있으며, 실질적인 주민행복 방안을 구상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홍 군수는 변화와 개혁을 밑 바탕으로 '섬기는 군정, 행복한 군민'과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교육·문화, 보건복지, 지역경제, 농업·농촌, 열린 행정 등을 추구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군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그는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 어르신과 가족이 행복한 고장 만들기와 복지안전망 구축 등에 역점을 둔 5대 분야 14개 과제, 59개 단위사업을 선거공약으로 확정해 공식 발표하고 '앞서가는 복지,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한 분야별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활기찬 군정 운영을 위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적극 추진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마련해 놓고 있다.

홍 군수는 "나날이 새로워지며 다양해지고 있는 군민들의 욕구와 급변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군수인 나부터 새롭게 변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에게 군민이 항상 으뜸이라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홍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누구보다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취임 전 당선자로 지난 6월 23일 광역특별회계 시·군 자율편성 포괄 보조금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취임 후 수차례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을 방문해 사업계획 및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총 550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 군수는 지역 최대 현안인 증평제2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시행 사를 찾아가 조기착공 약속을 받아내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홍 군수는 "군민들이 보내준 성원을 마음 속 깊이 새겨 항상 섬기는 군정이라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들과 함께 증평이 정말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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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