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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복 영동군수 취임 100일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올인"

  • 웹출고시간2010.10.07 15:5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5기 정구복 영동군수가 10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정 군수는 △신뢰받는 봉사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차별화된 선진농업, △살맛나는 주민복지, △앞서가는 문화관광 등 민선4기의 군정방침을 이어 받아 민선 5기의 닻을 올렸다.

정 군수는 "군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펼쳐 반드시 '군민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영동'을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활력이 넘치는 풍요로운 영동을 만드는데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고 판단, 취임 후 군 산하기관을 방문해 공직들이 창조적 전문역량을 갖춘 일꾼으로 거듭나 분골쇄신의 각오로 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4년간 예산 4천771억7천700만원이 소요되는 민선5기 공약사업 5개 분야 45개 사업을 확정하고, 이중 40개 사업은 임기 내에 완료 또는 이행하고, 나머지 5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공약사업은 지역경제 일자리 분야 6개 사업에 2천120억1천700만원, 농업육성 분야 10개 사업에 904억300만원, 사회복지·민원 분야 13개 사업에 297억3천100만원, 지역개발 분야 6개 사업에 326억8천만원, 교육·문화·관광 분야 10개 사업에 1천123억4천600만원 등이다.

이밖에 선거기간 흩어지고 갈라졌던 지역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6.2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군수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사업 86건 중 실천 가능한 사업 69건을은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정구복 영동군수는 "민선5기에는 영동의 경제성장 기반시설의 확충과 현안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통해 기업유치와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영동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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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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