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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7 15:5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주교 청주교구 오송성당(주임신부 신동운 요셉)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봉헌된 이날 감사미사는 △제1부 감사미사로 시작예식, 말씀전례, 성찬전례, 영성체예식 △제2부 축하식은 개회사, 오송본당 연혁소개, 격려사, 축사 △제3부 기쁨과 나눔의 한마당에는 케이크 커팅 및 식사, 기쁨의 한마당, 성경 필사본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사에는 교구 사제단, 수도자, 신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는 격려사에서 "설립 50주년을 맞아 오송성당이 앞으로도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충실히 하여 기쁨의 100주년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송성당은 지난 1960년 오송성당 설립된 이후(초대 주은로 미카엘 신부), 1961년 성당 및 사제관 축성, 1967년 본당 강당 축성, 1983년 윤병훈 베드로 사제를 배출한 바 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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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