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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9 10:5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조치원읍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에 최재민(52. 법무사 사무소 대표)씨 와 조치원읍 가선거구 군의원 김부유(46. 현.사단법인 자연환경동물보호협회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최재민씨와 김부유 예비후보는 연기군에서 태어나고 자라 평생을 살아 가고 있는 저희는 사랑하는 우리 연기군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자 이 자리에서 공적 삶에 대한 약속을 위해 출마을 결심했다며 "부지런한 의원 공공 서비스를 주민들이 제대로 받기 위해서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균형을 갖춘 시각을 가지고 주민의 뜻을 관철 시키는 실천력를 보여주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재민 도의원 후보는 "얼마 안되는 지역내 수정안에 지지 찬성하는 세력들은 모두가 한나라당 지지자들"며 "연기군민 대부분은 원안을 고수하고 있으며 수정안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사주받은 사람들이다"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역정당으로는 충청의 분열된 민심을 추스를 수 없고 특히 행정도시 문제는 확고히 충청도민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제1야당 민주당을 통해 확실한 의사표현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부유 군의원 후보는 행정도시를 바로 세우기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법안을 만들고 추진하였던 故노무현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정부와 한나라당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백지화에 대한 그 어떠한 기도에도 꺾이지 않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원조 정당인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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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