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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7 09:32:33
  • 최종수정2013.09.27 09:32:33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기념 제12회 교육감기 겸 제8회 설암 김천호배 4·5·6·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가 27일~28일 단양군 일원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초·중학교 1부 64팀, 2부 82팀 총 146개팀 1천200명이 참가해 단양공설운동장, 단양중학교, 단양초등학교, 매포초등학교, 상진초등학교, 영춘초등학교, 매포체육공원 등 7개 구장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축구실력을 겨룬다.

1부는 6학급 이하 초등학교와 3학급 이하 중학교가, 2부는 7학급 이상 초등학교와 4학급 이상 중학교가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각 학년별 1·2부별로 우승, 준우승, 3위 입상한 팀에게 트로피와 교육감상장을 수여하고 개인에게는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상, 멋진골상 등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대한(충북)체육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고 충청북도소년체전에 축구선수로 출전하지 않은 일반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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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