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진천 혁신도시 예정지역 일대에 지정된 음성군지역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27일 모두 해제된다. 음성군에 따르면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2006년 1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맹동면일대(통동, 두성, 본성, 신돈, 쌍정, 군자리) 22.7㎢가 당초보다 1년 9개월 앞당겨져 해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종률(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민주당)의원을 비롯한 '혁신도시 추진 국회의원모임'의원들은 24일 국회에서 관계 장관과 공공기관 이전 선도기관장 등을 참석시킨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이전기관의 실행계획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혁신도시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 저하와…
충북도는 충주기업도시 일부와 진천·음성의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에 대한 토지 규제를 조기에 해제했다고 20일 밝혔다.전면해제 지역은 지난 2006년도에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포함 6개리(16.8㎢),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포함 6개리(22.7㎢) 등 중부신도시 39.5㎢다. 기업도시…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17일 경북 김천시청에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정부 건의문 채택과 협의회 활성화 운영 등을 논의했다.이날 혁신도시 지역단체장들은 정부 건의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혁신도시 보완대책과 발전방안 조속 제시, 공…
음성군 혁신도시건설지원추진협의회(회장 경명현)는 11일 중부내륙철도의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통과와 충북도청의 중부신도시 이전을 촉구했다.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감곡-충주-문경의 기존 중부내륙철도 노선 외에 충북혁신도시와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 추가 신설될 경우 국토의 균형발전과…
4대강 살리기와 녹색 뉴딜사업 등은 MB정부가 역점을 둬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충북혁신도시 조성사업은 지지부진, 개발지연에 따른 부작용이 심화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와 녹색 뉴딜사업에 50조 492억원을 들여 96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
진천·음성 혁신도시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이 오는 27-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려 주목된다. 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 예정지역 11개 광역시·도 및 한국토지공사 등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개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혁신도시 발전…
정부가 지난달 30일 수도권규제완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지역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충북경제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민선4기 이후 최근까지 108개 기업이 도내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지역 자치단체와 17조56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정…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이 당초 참여정부의 기본 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계획이 추가될 전망이다.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일 모 방송 정책대담'에 출연해 “새 정부가 들어오면서 (행복ㆍ기업ㆍ혁신 도시 관련)여러 가지 고민을 했지만 기본적인 정책 기조는 그대로 가…
진천.음성 혁신도시 착공 시기가 내년 초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중부신도시'란 명칭이 확정된 충북 혁신도시는 다음달에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지장물 철거 등 일부 사안이 해결되지 않아 내년 초로 연기될 것으로 전해졌다.주공 관계자는 "행정상 착공은 지난달…
충북도청을 진천·음성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명칭 중부신도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도의회 이필용(음성2) 의원은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충북혁신도시 이전대상 12개 공공기관 중 2곳은 통폐합되고 1곳은 폐지되는 점을 감안해 보완책의 하나로…
충북 진천-음성지역에 조성되는 혁신도시의 명칭이 ‘중부신도시’로 확정됐다.충북도는 16일, 전국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한 433건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지역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중부신도시’를 진천-음성 혁신도시 명칭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도 관계자는 “새 이름으로 확정된 ‘…
정부가 당초 하반기로 예정됐던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기공식을 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해 혁신도시에 대한 무관심과 외면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기공식 없는 착공은 현 정부 출범 초기 계속된 혁신도시 축소 발언, 지난 8월 2차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에 따른 일부 이전기관의 통ㆍ…
국토해양부가 감곡면에서 혁신도시, 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추가 전철 노선에 대해 검토키로 해 주목되고 있다.진천·음성혁신도시건설지원추진협의회(회장 경명현)에 따르면 "혁신도시 성공적 건설을 위해 지난 1일 정부에 건의한 내용 중 중부내륙전철화사업의 추가노선(감곡-혁신도시, 청주국제공항 연…
정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지방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혁신도시 건설 촉진의원 모임이 주최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대토론’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혁신도시 건설지역 의원과 김형오 국회의장, 한나라당 박희태…
혁신도시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해당 지역 관계자들은 미덥지 못하다는 입장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종률(증평·진천·괴산·음성, 민주당)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 모임 주최로 1일 국회도서관강당에서 열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
지난 27일 발표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과 관련 김종률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는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건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절대 반대를 촉구했다.특…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14개 국내 공항 중 일부 공항의 경영권이 민간에 매각된다.‘기능 중복’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소프트웨어진흥원과 전자거래진흥원은 통폐합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과 게임산업진흥원은 1곳으로 일원화 된다.기획재정부는 26일 ‘공기업 선진화 추진위원회’를 열어 공공기관…
충북도가 정부의 2단계 공기업 선진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26일 발표할 예정으로 있는 2단계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진천·음성 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기업 2곳이 통폐합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사업추진 변경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천·음성 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기업 2곳이 다른 혁신도시로 이전할 기관과 통폐합될 전망이어서 예정대로 충북으로 이전할 지 결과가 주목된다. 정부는 이달 말 2차 공기업 선진화 대상 37곳을 발표한다.이중 30곳을 통폐합할 예정인 가운데 진천·음성 혁신도시로 이전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소프트…
진천음성혁신도시 건실지원 추진협의회(회장 김재식.경명현)는 14일 오전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충북혁신도시사업단에서 회의를 열고 조성원가를 낮추기 위한 국비 지원과 충북도청 이전,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반대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도시 조성원가가 주변지…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진천, 음성 혁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수도권 전철의 혁신도시 연장 운행과 정주여건 조성, 기반시설 등에 과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5일 혁신 도시 시행 사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689만872㎡에 한국가스안전…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지난 1일 오후 진천ㆍ음성 혁신도시사업단을 방문, 차질 없는 명품 혁신도시 건설과 지속적인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당론으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정 대표는 “혁신도시는 공기업들이 지방으로 내려가는 것을 포함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사…
정부가 충청권 예산사업을 삭감하는 등 지역홀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충청권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현안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해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 충청권 3개 시·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20여명이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연석…
진천군의원인 오봉석의원이 충북도청을 진천.음성에 조성될 혁신도시로 이전해야 된다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일 오 의원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대응한 충북의 발전전략'이란 글을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은 충청권으로 그 가운데서도 청주, 충주, 제천…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