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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2 10:4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불교연합신도회(회장 박영학 전 옥천교육장)는 26일 10시30분 옥천농협예식장에서 국회의원 이용희(前국회의원 불자모임 정각회장), 연규학 ,박효근(前문화원장)씨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옥천군 사암에서 회원 5명씩을 추천하여 20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 대법회를 봉행한다.

옥천불교연합회장(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을 비롯한 대덕 원로스님과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하여 연합신도회 창립을 축하한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산하 옥천불교신도회, 연합청년회, 옥천경찰서 경불회등이 활발한 신행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옥천군 사암을 순례하면서 정기법회와 전국 고승대덕 스님들을 친견하고 108순례 및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박영학 연합신도회장은 "사암연합회 스님들을 보필하고 불법을 호지하는 일에 신명을 바치도록 하겠다"면서 "여생을 봉사하는 참 불자의 모습을 보여 후학들에게 불자의 바른 삶을 지도하고 베푸는 일에 인색하지 않은 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 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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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