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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1 15:14: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상청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비, 국민의 눈높이에서 기상정보가 우리생활에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함께 조망해보고자 과학, 산업, 문화, 보건,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날씨 정보의 가치와 인식을 새롭게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기상청 청주기상대는 오는 3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파란하늘 ,국민과 함께 바라보는 날씨 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날씨, 기후와 태양에너지'를 주제로 충주대 김정배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와 변화하는 기후에 대처하고 국민의 생활과 경제에 있어 날씨정보가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대비와 지구온난화 원인을 최소화하는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향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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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