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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7 20:2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쌀소득보전직불제에서 제외됐던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의 홍수면부지 농지도 직불금 대상에 포함돼 해당 농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김종률(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측은 그동안 농림부에 초평저수지 홍수면 부지를 쌀소득보전직불제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유영훈 진천군수와 송은섭 도의원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요청해 최종 결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농림부는 만수위 밖의 해당 홍수면 부지에 대해 다음달 1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올해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천법 규정에 따른 하천구역 내 농지로 분류돼 쌀소득보전직불제 대상에서 제외됐던 초평면 용정.화산리 일대 초평저수지 홍수면부지 농지가 직불금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결정으로 직불제 혜택을 보는 초평저수지 홍수면 부지는 70여㏊로 경작 농민들이 연간 8천여 만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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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