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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30 14:1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110억원대의 인센티브를 내걸고 폐기물처리장 후보지 5차 공모에 나섰으나 무산돼 사업계획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소재 음성.진천 광역쓰레기매립장이 내년 말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 지난달 11일부터 폐기물처리장 후보지 5차 공모를 실시했으나 마감일인 30일까지 신청지역이 단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4차에 걸쳐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지원 마을이 없어 음성군과 함께 현 매립장 인근에 광역폐기물처리장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3월 14일부터 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하류지역인 초평면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어 인센티브를 9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확대해 이번에 재공모했다.
그러나 이번 5차 공모에서도 후보지 마을이 나오지 않아 군에서는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는 현 매립장 주변에 광역폐기물처리장을 추가조성하는 쪽으로 사업계획 변경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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