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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 한국 베트남 불교 문화교류 협의 출국

  • 웹출고시간2009.07.29 14:1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고종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은 에 법문하기 위해 8월4일 ~9일(5박6일) 까지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도 끄엉사를 방문한다.

대성사는 국제결혼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하노이 하나플러스원 (대표 구본건)을 선정하여 최소의 비용과 결혼 이후 가정생활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베트남 신부의 부모 역할을 맞게 된다.

옥천 대성사는 다음카페(cafe.daum.net/dasungsa)와 옥천대성사 홈페이지(www.dss.or.kr)에 선남선녀 인연맺기를 통해 한국 불교신도 선남과 베트남 불교신도 선녀의 결혼을 주선하고 있다.

현재 국내 370쌍 국제 50쌍의 회원이 결혼하였고 카페회원 6,7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혜철스님은 내달 4일부터 6일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불교 담당자 및 정부관계자를 면담해 상호교류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신랑과 베트남 신부의 결혼식 주례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국제결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부 당국자와 불교 스님 등을 만나 종교적 교류를 협의하고 한국 신랑과 베트남 신부의 결혼을 성사시키는 등 현안을 논의를 하게 된다.

9월부터는 베트남과 함께 캄보디아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한국불교 태고종과 캄보디아 불교회의 문화교류를 시작한다.

/혜철 시민기자
문의 043) 732-5560 대성사 042) 223-8214 대성사 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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