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7.21 22:4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1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가 청원군 낭성면에 위치한 '안나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지연 시민기자
충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표갑수) 소속 충사협연합봉사단(회장 심재훈)은 지난 11일 청원군 낭성면에 위치한 '안나의집'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나우리봉사단이 후원한 이번행사는 충사협 연합봉사단 소속 봉사자 40여명과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이 함께해 미용서비스와 목욕, 점심식사대접(삼계탕), 잡초제거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재훈 충사협연합봉사단 회장은 "더운 여름이 되기 전, 어르신들이 힘내시라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연 시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