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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충주 포럼' 개최

충북선 고속화 충주역구간 도심지하화 사업 중심

  • 웹출고시간2024.08.08 17:34:14
  • 최종수정2024.08.08 17:34:14
[충북일보] '새로운 충주 포럼'이 8일 '충주 미래 발전 100년 토론'을 주제로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충북선 고속화 충주역 구간 도심 지하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철도 지하화 사업은 현재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럼은 개회식 후 이태성 한국 ESG 협회 부회장의 '충북선 도심 지하화 전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충주 발전'을 주제로 토론발표 세션이 시작됐다.

또 정용일 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장의 '지방시대를 위한 충북선 고속화 철도의 기대효과', 정용학 충주시의원의 '도시철도가 주택정책에 미치는 영향'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태성 준비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히 지금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충주시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며 "포럼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40년까지 예상되는 충주 인구는 최대 50만 명에 이르고, 충주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도 연간 1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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