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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 천문대, 올해 최고 천문현상 '페르세우스 유성우'

온·오프라인, 공개행사로 관측회 진행

  • 웹출고시간2024.08.06 11:00:04
  • 최종수정2024.08.06 11:00:04

증평좌구산 천문대가 오는 11일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천문대 관측행사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행사를 갖는다.

군은 오는 11일 밤 11시부터 12일 새벽 2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개 관측행사는 최근 과학교육과 체험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증평 좌구산천문대와 별천지공원에서 진행되며,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라이브 방송은 11일 밤 9시부터 진행된다. 기상 상황으로 관측이 불가할 경우 타 기관의 화면을 중계하는 이원생중계까지 대비했다.

별천지공원에서 진행되는 공개 관측행사는 방문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나, 천문대에서 진행하는 가족캠프, 일반관람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다만, 날씨가 흐릴 경우 공개행사는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 좌구산 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https://www.jp.go.kr/star.do)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성우는 태양을 돌고있는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말하며, 이번 유성우는 1년 중에 가장 화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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