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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31일부터 도내 순회공연

괴산·음성·진천 순회, 국악 관현악과 창작 국악 인형극까지

  • 웹출고시간2024.08.05 11:01:52
  • 최종수정2024.08.05 11:01:52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도내 순회공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충북 도내 순회공연인 '2024년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우륵국악단의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31일 괴산 고추축제와 내달 8일 음성 명작페스티벌에서는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 아래, 우륵국악단만의 독특한 색을 뽐내는 국악 관현악 공연이 열린다.

또 내달 10일 음성문화예술회관과 10월 15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창작 국악 인형극 '깨비깨비 도깨비'로 각 군의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시 문화회관에서 선보인 '깨비깨비 도깨비'는 2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창작 국악 인형극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내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도민 문화욕구 해소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 만큼, 즐겁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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