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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6 10:56:52
  • 최종수정2024.08.06 10:56:52

충주시 앙성면 윤병관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가 수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앙성면 모점리 윤병관(59) 씨 농가에서 올해 충주 첫 벼베기 작업이 진행됐다.

윤 씨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를 시작해 폭우와 폭염 등 악천후를 이겨내고 9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쌀전업농충주시협의회와 읍면동 회장단, 충주시 농정과장과 친환경농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기상 상황에서도 올해 우리 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충주시 쌀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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