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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 개최 및 위촉장 수여

시 문화예술 대표 공간인 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첫 운영위원회

  • 웹출고시간2024.08.01 13:16:22
  • 최종수정2024.08.01 13:16:22

제천 예술의전당 운영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달 화려하게 문을 연 역사적인 제천 예술의전당 운영위원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제천 예술의전당의 주요 사업추진과 발전 방향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고자 설치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와 세명대학교 김선권 연기예술학과장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제천시 송경순 문화예술과장, 제천시의회 이경리 의원, 한국예총 최일준 제천지회장, 충북민예총 전영표 제천단양지부장,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최대원 공연사업실장, 국립극단 이시영 공연기획팀장, 정선아리랑제 이재원 예술감독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관식이란 걸음마를 뗀 제천 예술의전당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위원회를 꾸린 만큼 제천 예술의전당이 전문성을 갖추도록 아낌없이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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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