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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차기 군금고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선정

농협, 단독 응모…2003년 군 개청 이래 농협이 담당

  • 웹출고시간2024.04.23 13:16:13
  • 최종수정2024.04.23 13:16:13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23일 군금고 약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 증평군지부가 2025년부터 4년 간 증평군 군 금고를 관리하게 됐다.

증평군은 23일 농협 증평군지부와 금고 업무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협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증평군 단일금고(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군은 현재의 금고 약정기간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냈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단독 신청했고, 군은 재공고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증평군금고등에 관한 조례는 금고의 약정기간 만료일로부터 최소 3개월 전에 차기 금고를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증평군 금고는 2003년 군 개청 이후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자치단체에 대한 대출·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와 군과의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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