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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추진

용용적금·출생축하금·돌봄시설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24.04.21 14:34:48
  • 최종수정2024.04.21 14:35:52
ⓒ MG새마을금고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는 2024년에도 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현상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합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지방소멸 등 사회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아를 대상으로 연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했다. 이에 따라 3만5천 명의 출생아가 가입했고 총 43억 원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용띠해를 맞아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을 판매중이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지난 4월 1일 출시 후 18일만에 준비된 5만 계좌 중 1만 계좌가 판매됐다. 용용적금의 기본금리는 10%, 둘째 아이는 11%, 셋째 이상이면 12%, 인구감소지역은 자녀수와 관계없이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적금 만기가 되는 내년에 총 78억 원 규모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는 용용적금 외에도 2024년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 돌봄시설 조성을 지원해,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과 같이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저출생 극복은 시대적 사명이며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출산과 육아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함께 고민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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