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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

행복청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

  • 웹출고시간2024.04.23 13:50:57
  • 최종수정2024.04.23 13:50:57

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현재 지하층 공사가 진행 중이다.

ⓒ 행복청
[충북일보]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4월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를 마치고 현재 지하층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636억 원이 투입되는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1만5천9㎡에 연면적 1만7천16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이 함께 들어선다.

행복청은 오는 11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 건물을 준공할 예정이다.

세종시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행복청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외부로 연결되는 넓은 통로를 활용해 바깥공기를 접하면서 상하층간 이동이 가능한 공간들이 여러 곳에 마련된다.

수영장(25m·6레인)과 단체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GX(Group Exercise·단체 수업)룸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컴은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 편익시설에 소방·치안·우편시설까지 복합화한 4생활권의 거점 행정복지공간"이라며 "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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