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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금융기관·사회단체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04.18 17:10:39
  • 최종수정2024.04.18 17:10:39

충주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금융기관, 사회단체 대표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8일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금융기관·사회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고도화되고 있어 금융기관, 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재삼 경찰서장, 피싱범죄수사팀을 비롯한 금융기관 대표자, 충주지역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대책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한 대표자들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각자가 대표하고 있는 금융기관, 사회단체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삼 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 서장은 "피해자의 현금인출을 방지하는 것이 피해 예방을 위한 마지막 기회. 이를 위해서 금융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무조건적인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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