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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08 14:12:09
  • 최종수정2024.04.08 14:12:09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왼쪽 두 번째)는 보은읍에서 ‘그림 담기 미술교습소’를 운영하는 지화영(오른쪽서 두 번째) 대표에게 지난 5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는 보은읍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인'그림 담 기미술교습소'를 방문해 지화영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지 대표는 지난 2020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받은 이 교습소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학교 앞에서 서성거리며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불상의 남성 주취 자를 발견하자 즉시 아이들을 보호하고, 112에 신고해 아동 보호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바 있다.

그가 운영하는 교습소는 지난해 하반기 '베스트 아동안전지킴이집'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 씨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로서 당연한 일을 한 건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아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이웃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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