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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신규사업 34개 발굴…4천894억 원

군정자문단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

  • 웹출고시간2024.04.04 13:50:17
  • 최종수정2024.04.04 13:50:17

2025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34건을 발굴했다.

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자문단과 함께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1차로 발굴한 신규사업 34건, 국비 4천894억 원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천825억 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 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 원)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113억 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200억 원) △괴산 빅데이터센터 구축(100억 원) △칠성 송동 하천기반 조성사업(375억 원) △앵천 등 7곳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471억4천700만 원) 등 3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천894억 원 규모다.

군정자문단은 이날 국·도비 확보 전략과 지역에 필요한 정책, 앞으로의 미래비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괴산군의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 방안, 스마트농업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효율성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비 신청기한인 이달 말까지 신규사업을 계속해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정자문단과 함께 전략적인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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