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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군 단위 82개 지자체 중 3위 달성
2022년보다 6점 상승, 20위에서 3위로

  • 웹출고시간2024.04.03 14:24:07
  • 최종수정2024.04.03 14:24:07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한 단양군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군 그룹 82개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하며 지난 2일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22년 평가 결과 82.81점으로 군 그룹 20위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89.47점으로 6.66점 상승해 17계단 올라 3위를 차지하며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 조사는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다.

운전 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가지 평가 항목과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군은 모든 지표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며 A등급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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