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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책개발·지방 소멸 대응 '업무협약'

보은군-건국대 글로컬캠퍼스

  • 웹출고시간2024.03.28 13:24:41
  • 최종수정2024.03.28 13:24:41

보은군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보은 군수실에서 교육 정책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지난 27일 보은 군수실에서 교육 정책개발과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군 교육 분야 정책개발, 군 특화사업과 건국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 연계 추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교육과정 운영 등에 나선다.

이 자리에 최재형 군수와 문상호 글로컬캠퍼스 총장, 이승현 글로컬산학협력단 이승현 단장 등이 참석했다.

문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보은군 교육의 도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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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