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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

충북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신속 대응 태세 확립

  • 웹출고시간2024.03.28 15:21:35
  • 최종수정2024.03.28 15:21:35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28일 단아루아파트 화재 발생 및 화재확산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충청북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메시지에 의한 불시 긴급 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무각본 훈련으로 불시에 진행됐으며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 각 재난 대비 분야별 임무의 메뉴얼에 따라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선착대 초기대응 및 재난 현장 표준작전 절차 SOP 준수 여부 △2024년 단양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적용에 관한 사항 △긴급구조 전술 전략 및 지휘의 적정성 △긴급구조통제단 필수 운영 서식 작성 및 활용 등이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만약의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행된다"며 "각 부 개인별 임무를 잘 숙지해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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