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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 종합우승

  • 웹출고시간2024.03.24 15:37:41
  • 최종수정2024.03.24 15:37:41

충북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체육회는 남자 일반부와 대학부, 고등부, 여자 대학부 초등부 등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의 선전은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이민우(충북도체육회)가 견인했다.

이민우는 결승에서 류경민(경북도체육회)을 상대로 3대 0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프로스쿼시대회' 우승에 이은 겹경사다.

남자 대학부 박승민(한국체육대학교)도 결승 무대에서 정태경(중앙대학교)을 만나 3대 0으로 무릎 꿇린 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 고등부 류정욱(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3년)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의 약진은 대학부 이소진(한체대)이 이끌었다. 이소진은 같은 학교 후배 김하연을 만나 3대 2로 꺾고 우승했다.

차세대 기대주인 여자 초등부 김아린(청주스포츠클럽)은 구보민(제주 보성초등학교)에게 0대 3으로 밀리며 3위에 그쳤다.

김두환 충북스쿼시연맹 전무이사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결실을 맺어준 충북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이원석 충북도체육회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뛰어다니며 최선을 다한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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