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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3.20 13:38:36
  • 최종수정2024.03.20 13:38:36

충주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들이 대미초 급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최근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 및 운영관리 강화를 위해 대미초등학교 급식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겨울방학 급식시설을 전면 개선한 후 조리를 시작한 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위생관리와 현대화 시설·학생 영양교육을 챙기고, 급식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교육장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만들기 위해 조리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식재료 납품 실태, 냉장·냉동고 관리 및 보존식 보관 상태 등 위생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또 개선된 급식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대미초는 급식종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조리장의 솥, 테이블렌지, 취반기 등의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고, 조리장 환기시설을 개선했다.

아울러 학생 영양관리 강화를 위해 충주 1호 영양·식생활 교육실을 구축했다.

이 교육장은 "학생들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더 활발하게 영양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납품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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