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돌발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선제적 대응 총력'

돌발해충 방제에 '선제적 총력 대응'

  • 웹출고시간2024.03.06 13:47:37
  • 최종수정2024.03.06 13:47:37

돌발해충 방제협의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과수와 고추, 콩, 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방제약제 선정 및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의 목본류에서 번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대표적으론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다.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군은 4억 원을 들여 4천300㏊, 6천여 농가에 선정된 방제약제를 다음 달 하순에서 5월 상순 중 읍면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상에 따른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출현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어 적극적인 방제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