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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보금자리, 2023년 전국 장기 요양기관평가 A등급

지역 내 어르신들께 좋은 돌봄서비스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

  • 웹출고시간2024.03.06 13:38:57
  • 최종수정2024.03.06 13:38:57

2023년 장기 요양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단양노인보금자리

ⓒ 단양노인보금자리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단양노인보금자리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장기 요양기관 평가(방문요양)'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5천403개 기관을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책임 △급여 제공 과정 △급여 제공 결과 5개 영역을 평가했고 단양노인보금자리는 총점 97.8점으로 A등급(최우수기관)을 받았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장기 요양기관 평가(방문요양) 기준 2014년, 2016년, 2019년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2023년에 받은 평가 결과는 전국 5천403개의 기관 중 19번째로 높은 고득점이며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기도 하다.

김영민 원장은 "2023년 노인요양시설 평가 결과에 이어 방문요양서비스도 충북도 내에서 가장 고득점을 받아 기쁘다"며 "특히 지자체에서 설립한 공립 방문요양시설인 만큼 더욱 공공성을 띤 기관 운영으로 단양지역 내 어르신들께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노인보금자리는 평가 전년도 공단 부담금의 2%를 가산금으로 받으며 이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단양노인보금자리는 2007년 9월 개원한 단양 군립 노인복지시설로 150여 명의 어르신들께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장기 요양(방문요양, 노인요양시설) 서비스 등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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