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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끈질긴 노력" 당부

8천480억 원 목표, 25개 신규 사업 총력

  • 웹출고시간2024.03.04 11:10:01
  • 최종수정2024.03.04 11:10:01

조길형 충주시장이 월례조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에 고삐를 좼다.

조 시장은 4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겨울철 재난상황 관리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간은 물론 연휴도 반납하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30년 전 주민등록말소자에게 복지혜택 제공, 우량기업 투자협약으로 62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비롯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 선정 등 지난달에도 굵직한 성과들이 많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3월은 계획단계를 넘어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할 시기"라며 "주요 현안과제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검토해 일이 제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써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8천480억 원"이라며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비롯해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 등 25개 신규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끈질기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다가오는 선거철을 대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와 봄철 산불예방 활동 철저 등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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