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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체력 검정 및 면접 심사 선발 후 20여 명 배치

  • 웹출고시간2024.02.21 13:59:15
  • 최종수정2024.02.21 13:59:15

단양경찰서가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 검정과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20일 오후 1시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 검정 및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동비도 수령하고 보람 있는 일을 하는 것으로 단양지역 내 20여 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될 아동안전지킴이는 평균 3시간 정도 초등학교 주변에서 활동할 예정으로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호응으로 매년 점차 관련 예산이 늘어 선발 인력도 증가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운동도 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응시자들이 재응시를 하는 비율이 높아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다.

박희규 서장은 "아동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에 열정이 있는 분들을 선발해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아동보호 및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 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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