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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1959년생까지 지원 …민선 8기 공약사업

  • 웹출고시간2024.02.21 10:12:34
  • 최종수정2024.02.21 10:12:34

괴산군보건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1959년생 노인까지 적용한다.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천104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접종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괴산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노인이다.

다만 평생 1회 접종하는 백신 특성상 과거 접종력이 없어야 하고,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질환이 나타난다.

이 밖에도 감각 이상,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3-830-2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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