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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1 10:02:17
  • 최종수정2024.02.21 10:02:17

옥천소방서와 제주 서귀포소방서가 지난 20일 옥천소방서에서 농어촌·도시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제주 서귀포소방서와 농어촌·도시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우호 증진과 의용소방대 활동 영역을 확대하려는 목적도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상호 견학, 문화 체험, 일손 돕기,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자연재해 등에 적극적인 인적·물적 지원 등에 나선다.

이날 옥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군의 특산물인 잡곡 오색미 등을 선물했다.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250만 원을 맡겼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방 안전에 관한 교류뿐 아니라, 도농 간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류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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