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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실내빙상장서 '2023 성탄 작은 행복 콘서트' 성황리 막

캐럴·색소폰 등 공연… 체육구단 후원도

  • 웹출고시간2023.12.25 14:29:09
  • 최종수정2023.12.25 14:29:09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협의 노조가 청주실내빙상장 임시무대에서 '2023 성탄 작은 행복 콘서트'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청주실내빙상장 내 임시무대에서 '2023 성탄 작은 행복 콘서트'를 성황리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3일 공단 직원협의 노조의 주관으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캐럴과 색소폰 연주 등이 꾸려졌다.

또한 좋은지역아동센터와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10㎏ 쌀 10포를 전달했으며, 청주KB스타즈와 충북청주프로축구단, SK호크스 남자부 등 지역 내 체육구단이 농구공, 축구공, 핸드볼공 등을 후원했다.

현재 빙상장에는 매점과 북케페가 상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8만7천787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스피드와 피겨 강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월 평균 44개 반이 편성돼 564명이 강습을 받고 있다.

정찬영 노조위원장은 '올해 1회 연말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나눠 더욱 따뜻한 청주 만들기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시간 되길 바란다"며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행복한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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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