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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1 14:41:17
  • 최종수정2023.11.21 14:41:17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1일, 317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의결했다.

이날 장동현(국민의힘, 나선거구)·이강선(국민의힘, 나선거구)의원은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국가수호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보훈예우 수당을 인상하고 관련 조례 일부 개정을 발의했다.

또한, '진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참전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명예수당 인상과 지급방법 개선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복지증진 및 편의를 증진키로 했다.

김성우(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의원은 '진천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진천군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재명(국민의힘, 가선거구)의원은 '진천군 야생생물 보호구역 관리 조례안'을 통해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임정열(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의원은 '진천군 체육시설의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진천군 체육시설의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군민 편의에 기여키로 했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은 집행부에 이송 후 20일 이내에 공포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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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