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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롤러는 충북 '43회 대한체육회장배' 7개 메달 획득

이예림 선수 3관왕·최우수선수상 달성
김민서·조온유·문소라 선수 쾌거도

  • 웹출고시간2023.11.15 17:12:20
  • 최종수정2023.11.15 17:12:20

이예림(오른쪽) 청주시청 롤러부 선수가 '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시상대에 올라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롤러부가 지난 11~14일 제천에서 열린 '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스피드대회'에 출전해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의 대표주자인 이예림 선수가 스프린트 500m+와 스피드 1천m, 스피드 3천m 계주 종목에서 각각 금빛 질주를 달성하며 3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이예림 선수와 함께 계주 종목의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김민서, 조온유 선수다.

김민서, 조온유 선수는 EP1만m에도 참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문소라 선수는 DTT(듀얼타임트라이얼)200m 금메달과 스프린트 500m+ 은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임재호 롤러부 감독은 "힘들고 고된 훈련을 묵묵히 소화해 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올해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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