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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무관 승진 22명 새 출발

10일 임용식 개최…자부심 고취 계기

  • 웹출고시간2023.10.10 13:15:37
  • 최종수정2023.10.10 13:15:37
[충북일보] 세종시 사무관 22명이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임용됐다.

세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동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열어 승진 사무관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들은 지난 8월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신규 사무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사무관 임용까지 헌신적으로 지원한 배우자 등 가족이 직접 세종시 상징 배지를 승진 사무관에게 달아줘 그 의미를 더했다.

최 시장은 평소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크고 작은 정책은 5급 사무관 책상에서 비롯된다며 이들을 진정한 '공직의 꽃'으로 칭송한 적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5급 사무관은 무거운 책임과 업무량으로 고생이 많지만 보람도 큰 자리"라며 "임용자들에게 깊은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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