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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0 13:11:36
  • 최종수정2023.10.10 13:11:36
[충북일보] 곽홍근(58) 증평부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19대 증평부군수로 지난 7월 취임한 곽 부군수는 취임 직후 △스마트팜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읍·면 등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힘을 쏟았다.

또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중심 새로운 증평'실현에 정성을 쏟아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민선6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지역발전에 큰 힘을 보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선정 24억 원 확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435억 원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 3억9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군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

취임 직후 발생한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도 재난관리과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대책마련과 피해복구로 군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증평군이 읍면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데 힘을 보탰다.

곽 부군수는 "증평군은 개청 20주년을 맞은 젊은 도시"라며 "민선 6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 건설을 위해 역점사업 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부군수는 1991년 음성읍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재난관리과, 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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