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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6 14:54:12
  • 최종수정2023.09.06 14:54:12
[충북일보]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6일 충주소방학교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충주시는 사회재난은 물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 설계가 매우 견고한 지역"이라며 "충청소방학교가 충주시에 설립된다면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과 연계 교육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리더 양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탁월한 입지와 접근성, 연계 인프라, 사업의 경제성 영역에서 월등한 충주시가 충북소방학교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충주시의용소방연합회 모두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충청권 소방공무원들은 충남 천안에 있는 충청소방학교에서 위탁 교육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교육 인원이 집중될 경우 신규 소방공무원 배치를 위한 교육이 지연되어 교육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충북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민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충북소방학교 건립 사업을 확정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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