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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초, 둘레길 탐방 활동 운영

'야호 원정대' 교육복지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3.08.28 10:45:29
  • 최종수정2023.08.28 10:45:29

중앙초 야호 원정대 학생들이 둘레길 탐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중앙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둘레길 탐방 활동 '야호 원정대'를 4회기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야호 원정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일어난 신체적 및 정서적 발달 저해 현상을 돕고,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행복감을 향상하고자 충주의 4개교가 연합해 진행하고 있다.

4개교는 중앙초, 연수초, 남산초, 충주여중이다.

이들 학생은 충주 남산임도 숲길을 시작으로 경북의 문경새재길, 강원도 정선의 운탄고도1330 5길, 강릉 해파랑길 35코스를 걷는다.

이번 활동으로 우리나라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과 애국심을 발견하고, 회기별 코스 완주 시 성공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소통과 배려,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은 4회기의 모든 코스를 완주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노금자 교장은 "한 회 한 회의 경험이 누적돼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함에 대해 감사하고 나아가 모든 일에 긍정적인 태도로 임하는 기본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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