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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주민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결정

총회서 마을계획 3건·주민제안 16건 선정

  • 웹출고시간2023.07.18 14:08:34
  • 최종수정2023.07.18 14:08:39

세종시 소정면 주민들이 지난 15일 총회를 열어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주민총회에서 소정마켓 등 3건의 마을계획 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 16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총회를 열어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해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을 확정했다.

투표결과 마을계획 사업으로 '소정마켓', '소정 길바라기', '찾아가는 효봉사'가 선정됐다. 주민제안은 16건으로 2024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주민총회 투표에는 성원기준 50명을 훌쩍 뛰어 넘는 19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규인 면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작지만 강한 소정면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해주신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소정면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이 펼쳐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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