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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계약심사 제도 활용 상반기 8억 2천만 원 예산 절감

원가 산정과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 심사로 큰 효과 얻어

  • 웹출고시간2023.07.13 13:22:24
  • 최종수정2023.07.13 13:22:24
[충북일보] 단양군이 상반기 60건 총사업비 368억 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총 8억2천만 원 가량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 절감액은 공사 7억3천만 원, 용역 8천900만 원, 물품 200만 원 등이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과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으로는 2억 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 3억 원)와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 건에 대해 심사했다.

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심사제도 활용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과다 산출된 사업비는 삭감 조정하고 원가 산출 시 과소 책정된 요율과 단가, 물량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용역·물품 사업비 산출 시 적절한 인건비 반영과 빠진 수당과 제경비 등을 증액함으로써 공공사업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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