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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유소년 야구·축구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스트라이크 콜 세러머니 후 야구 경기 관전

  • 웹출고시간2023.05.14 15:46:56
  • 최종수정2023.05.14 15:46:56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 필드에서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대회와 축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결승전이 진행된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양팀 주장 선수와 감독들에게 대회 기념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대형 야구공 모형에 친필 사인을 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구심으로 깜짝 변신하여 스트라이크 콜 세리머니를 한 후 관중석에서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및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해 12세 이하 전국유소년대회 8개 리그 상위 3개 팀과 지역 우수 팀 등 총 32팀을 초청하여, 지난 1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스포츠 필드 내 축구장에서 진행 중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도 찾았다.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8, U10, U12세로 구성된 약 800여 명의 선수들이 지난달 29일부터 주말 간 리그전을 통해 경기를 진행해 왔다.

윤 대통령은 경기에 참석한 어린 선수들과 전 국가대표 김태영 선수가 진행하는 축구클리닉에 함께 참여해 축구 패스 코칭 및 트래핑 대결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통령실은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초청대회를 계기로 정부는 앞으로도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가 많은 어린이들이 야구와 축구를 즐기면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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