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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9 13:17:47
  • 최종수정2023.05.09 13:17:47

보은군여성회관 2023년 상반기 단기 교육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여성회관은 오는 19일까지 2023년 하반기 단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단기 교육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주간프로그램은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초보자), 초콜릿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3강좌다.

야간프로그램은 패밀리룩 만들기, 헤어(이발기, 커트), 샌드위치 &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갓 구워낸 빵 만들기 등 4강좌로 짜였다.

선발 인원은 강좌별 15~20명이다. 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 원.

군 여성회관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8~12주 과정으로 10월 31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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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